방송인 오정연이 MBN '엄지의 제왕'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최근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 스카이트래블채널 '러브 크로아티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오정연은 건강 버라이어티쇼 MBN '엄지의 제왕'에 합류,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MC를 맡게 됐다.
'엄지의 제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생활 속 건강 정보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 150회까지 방영되며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연은 소속사 SM C&C 페이스북을 통해 “MBN ‘엄지의 제왕’의 MC를 맡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 동안의 진행 경험을 살려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겠다.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오늘 방송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소감과 큐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BS '생생 정보통' '건강365' 등 다년간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가진 오정연이 특유의 톡톡 튀는 긍정 에너지를 토대로 '엄지의 제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정연이 MC로 합류한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 gato@osen.co.kr
[사진] 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