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과도한 스케줄 탓에 차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서행하는 차에서 뛰어내린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행하는 차에서 문 열고 내린 적이 있다"라며 "너무 배고픈데 밥 먹는 시간에도 방송을 위해 연습 시간을 중간에 잡은거다. 그런 생활이 계속되니까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순간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차 문을 열고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다"라며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