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황정민, 김원해가 출연했다. 오만석은 황정민의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을 부러워하며 "나는 항상 50만이다. 그 중 나때문에 오는 관객은 5만이다. 그래서 내가 오만석인가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정민은 "흥행은 관객의 몫이다. 나는 영화를 찍을 때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은 신경은 안쓴다. 내가 신경을 쓴다고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