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수영 "아들, 나 닮아 목청은 튼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24 21: 14

가수 이수영이 아들의 노래 실력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수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아들이 목청은 튼튼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들은 이수영을 닮아 노래를 잘하는가"라는 질문에 "목청은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 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안그래도 아이들 프로그램 중에 '누가누가 잘하나'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 나가고 싶다고 신청해달라고 하더라"며 "아직 이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랬더니 아이가 여섯살 되면 나가겠다고 하더라"며 "더 연습해서 1등 못할거면 안 내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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