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강성형 감독,'충격의 10연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1.24 21: 17

승부처에서 상대를 압도한 우리카드 한새가 KB손해보험 스타즈를 10연패에 빠뜨리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카드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KB 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19-25, 25-23, 25-18, 25-23)로 역전승했다. 2연패를 끊은 6위 우리카드는 4승 8패, 승점 12점이 됐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마틴이 블로킹 4개 포함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군다스에 미치지 못했다. 김요한이 힘을 보탰지만 우리카드를 넘지는 못했다. 10연패한 최하위 KB손해보험은 1승 11패, 승점 2점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KB 강성형 감독이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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