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학창시절 전교 꼴등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전교 꼴등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학창시절 전교 꼴등을 했다. 개교 이후로 성적이 한 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며 "밑에서 출발해서 한 문제만 더 맞혀도 올라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관동별곡', '기미독립선언서' 등을 외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