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껌' 박희본, 이동욱에 "옆에만 있게 해달라" 애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24 23: 14

이동욱이 박희본이 정려원에 이별을 종용한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24일 방송된 tvN '풍선껌'에서는 이슬 어머니가 리환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슬 어머니는 지훈을 리환으로 오해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다 간다.
이슬은 어머니가 리환을 찾아간 사실을 알고 뛰어나간다. 병원에서 리환을 만난 이슬은 자신이 행아에게 이별울 종용한 사실을 밝힌다. 리환은 화를 누르며 자리를 뜨려했고, 이슬은 리환은 잡으며 "마음이 누구에게 있는 줄 안다. 하지만 두 사람 이별했다면 내가 옆에 있게 해달라. 내가 어머니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인내심도 강하다. 같이 있다보면 지금은 아니지만, 서로 노력하다 보면 우리도 좋아질 수 있지 않겠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리환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며 거절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풍선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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