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정규3집 '북두칠성'의 재킷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로이킴은 '북두칠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까만 밤하늘과 별자리를 배경으로 누군가와 눈을 맞추듯 정면을 응시, 솔직한 내면을 표현하며 외로운 겨울 남자의 감성을 극대화 했다.
음원 발매 시각 또한 겨울밤과 어울리는 발라드 '북두칠성'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4일 00시(3일 자정)로 정했다.
소속사 측은 "로이킴은 음악뿐 아니라 재킷 이미지와 음반 전체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3집 앨범은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로이킴이 타이틀곡 '북두칠성'을 통해 기타와 포크 음악이 아닌 발라드 장르를 택하며 12월 겨울 발라드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로이킴은 정규3집 발매에 이어 내달 18일~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 북두칠성'을 개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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