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센 캐' 벗고 발라드 여신으로…겨울 감성 톡톡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5 07: 48

가수 미나가 가슴 뭉클한 발라드를 기습 발표했다.
25일 공개된 '한사람'은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거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하는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정서를 담고 있다. 미나의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후렴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그대와 이별한 이 거리가 오늘은 더 아파보여'라는 가사와 멜로디는 가슴 진하고 애절한 여운을 남긴다. 가슴 뭉클한 발라드가 겨울의 시작 앞에 잘 녹아내린다. 

'한사람'은 최근 미나의 '쥐디엔'과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을 작사 작곡한  BadBosS(조재윤)와 몬스타엑스 BROKEN HEART, RESCUE THE BEAT의 첫 공동 작품이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한사람'은 발라드 가수 미나의 색다른 매력과 감성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곡"이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배드보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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