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디카프리오 "'레버넌트' 최고로 어려웠던 작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5 08: 17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신작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자'(이하'레버넌트')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 촬영 현장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는 어떤 영화보다 찍기 어려운 영화였고, 내 생각에 이런 영화는 누구도 찍어본적이 없을 것 같다"고 '레버넌트'에 대해 언급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23일 오후에 미국 비버리 힐스에 있는 한 극장에서 영화 상영이 끝나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디카프리오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지시로 인해서 영하 30도의 날씨에도 촬영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저는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난 열대 기후에 익숙한 남자기 때문에 추운 날씨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지난주에 영화 촬영을 마쳤다. 이 감독은 '레버넌트' 촬영이 까다로운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5년전에 장소 섭외를 시작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지난해 오스카 상을 받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이에 더해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해 1월 14일 개봉 /pps2014@osen.co.kr
[사진] '레버넌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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