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미국아빠 리키김이 보여주는 '10초 훈육법'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5 08: 20

‘오마베’ 리키김이 이번엔 ‘10초 훈육법’을 선보여 화제다.
오는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두 살 터울의 남매를 극적으로 화해시키는 아빠 리키김만의 비법이 있었으니 바로 ‘10초 훈육법’이 방송된다.
부쩍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자주 다투기 시작한 태린, 태오 남매. 열심히 싸우다가도 아빠가 “10초!” 라고 외치면 열을 셀 동안 포옹해야 하는 것이 그 규칙이다. 리키김은 “아기든, 어른이든, 어르신이든 10초 동안 포옹을 하면 웃음이 나온다” 라고 밝히며 본인의 훈육법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아빠의 호령에 태남매는 “누나 자꾸 내꺼 뺏으면 어떡해!” “안 뺏어!” 라고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제작진까지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태남매는 예전의 다정했던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의 아주 특별한 교육법이 태린, 태오 남매의 웃음 가득한 시골 가을날 이야기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오마베’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