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이비가 '이정의 마이베이비'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마이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MTV ‘이정의 마이베이비’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이비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성사된 첫 만남에 이정에게 애교를 부려 마음을 녹이는가 하면, 가능성을 보기 위해 진행된 예능감 테스트에서는 철저히 망가졌다. 여기에 야외취침까지 감행하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는 컬투, 김창렬, 김숙이 가수 이정을 회상하는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의 라디오국을 배경으로 SBS의 대표 DJ들이 뭉친 만큼 유쾌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 촬영을 위해 이정은 물론 게스트들 역시 나이든 모습으로 분장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정의 마이베이비’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SBS MTV와 중국 유쿠에서, 매주 목요일 자정에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DDODDO)’로 컴백한 마이비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정의 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