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전기영화 '퍼스트맨' 출연 물망에 올랐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라이언 고슬링을 '퍼스트맨'의 주연배우로 낙점하고 구애하고 있는 중이다. '퍼스트맨'의 감독은 영화 '위플래쉬'를 연출했던 다미엔 차젤레가 맡을 예정이다. '퍼스트맨'은 미항공우주국의 소장이었던 제임스 핸슨이 쓴 '퍼스트맨: 닐 암스트롱의 인생'을 원작으로 한다.
다미엔 차젤라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은 함께 영화 '라라랜드'를 촬영 중이다. 뮤지컬 영화인 '라라랜드'에서 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 연기를 하고 있다. 엠마 스톤은 야망을 품은 배우로 라이언 고슬링과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 영화는 다음해 7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아담맥케이 감독의 영화 '빅쇼트'에 출연한다. '빅쇼트'에는 크리스천 베일, 스티브 카렐, 브래드 피트, 마리스 토메이 등이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온리 갓 포기브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