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블, '닥터스트레인지' 로 MCU 3번째장 시작 '4년간9작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5 11: 21

마블 스튜디오 측이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캐스팅과 줄거리를 공개했다. 이어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3번째 장을 시작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마블 스튜디오는 '닥터스트레인지'의 제작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닥터스트레인지'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치웨텔 웨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크 슈터버그, 매즈 미켈슨, 틸다스윈튼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다음해 11월 4일 개봉할 예정이고 감독은 스콧 데릭손이 맡았다. 이 영화는 런던, 뉴욕, 홍콩 그리고 네팔 카트만두에서 촬영 될 예정이다.
'닥터스트레인지'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신경외과 의사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세상의 숨겨진 마술과 또다른 차원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3번째 장을 여는 작품이다. 3번째 장에서는 4년간 9개의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3번째 장의 목표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웅들을 소개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어드벤처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닥터스트레인지'의 원작만화는 지난 1963년 7월에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갤럭시 오브 가디언스를 잇는 슈퍼히어로가 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마블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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