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이마 때린 유재석 손맛, 솜사탕 같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25 11: 42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이 자신의 이마를 때린 것에 대해 "솜사탕 같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폰팅할래' 코너의 오프닝 멘트에서 "난 재석이한테 이마 맞은 남자다. 아프지 않았다. 재석이 손맛은 솜사탕 같았다. 부드럽고 달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이마는 국민의 것. 마이 이마 이즈 국민것. 이런 공용 이마 나랑 폰팅할래"라고 오프닝 멘트를 완성했다.

또 멘트가 끝난 후에는 "내가 이마 맞은 것을 재밌어 하시더라. 언제든 대드릴 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갖다 쓰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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