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내 이마 국민 것, 언제든 대드리겠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25 11: 45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이마를 공용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폰팅할래' 코너의 오프닝 멘트에서 "내 이마는 국민의 것이다. 마이 이마 이즈 국민 것. 이런 공용 이마, 나랑 폰팅할래?"라고 말했다.
또 그는 "나는 재석이한테 이마 맞은 남자다. 아프지 않았다. 재석이 손맛은 솜사탕 같았다. 부드럽고 달콤했다"고 말하거나 "이마 맞은 걸 재밌어 하시는 거 같다. 언제든 대드릴 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갖다 쓰시라"고 밝혀 재치를 뽐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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