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응팔'이 대세, 박보검 귀엽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25 20: 43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국은 2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서인국의 뮤직&토크'(이하 '뮤직&토크')에서 "윤제로 빙의해달라"는 요청에 "요즘 '응답하라 1988'이 대세다, 신원호 감독님이시고, 이우정 작가님이 대단하다. 보검이가 나온다. 너무 귀엽게 나오고, 너무 반가운 얼굴들도 여전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7'의 윤제, 윤제의 포인트는 사투리가 그렇듯이 끝마디를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걸로 끝나면 안 되고 던져야 한다. 잡고 가다가 툭 놓는 느낌? 뭐 대사가 뭐가 있을까? 제일 많이 했었던 건 '만나지 말까?'라는 대사다. 오랜만에 하려니 진짜 오글거린다"라고 말한 후 대사를 해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서인국은 이날 네이버 V앱 채널을 열었으며, 이후 계속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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