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박은혜, 관군들 쏜 총에 비극 죽음..장혁 '오열'

박은혜가 관군들이 맞은 총에 죽음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소례(박은혜)가 총에 맞는 모습이 담겼다. 소례와 봉삼(장혁)은 살아서 재회해 기쁨을 나눴다. 알사탕을 나눠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갑자기 관군들이 나타났고,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소개(유오성)가 관군들에게 두 사람을 신고했던 것. 소례는 봉삼에게 향하는 총알을 몸으로 막았고, 결국 소례는 숨을 거두었다. 봉삼은 소례의 시신을 잡고 오열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장사의 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