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재경, 유상무에 “이별 후 소중함 깨닫는 사람” 돌직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5 22: 43

레인보우 재경이 유상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밥‘을 주제로 심영순 요리연구가와 레인보우 재경, 개그맨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미식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상무는 이천에 위치한 쌀밥집에 다녀 온 소감을 전하며 가기 전부터 제작진한테 투덜거린 것은 물론 음식 맛에 실망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녹화를 끝내고 동네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 본 후 그곳이 정말 맛있는 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재경은 “여자가 떠나간 다음에 소중함을 깨닫는 편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유상무는 “같은 실수 이제 안 하려고”라며 재경을 바라보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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