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가 과거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출국 명령을 받은 에이미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에이미는 인터뷰 도중 항소에서 패소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에이미는 "1년 반동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자식된 도리를 하지 못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후 에이미는 "미국인으로 살고 싶었으면, 재판을 안하고 미국으로 갔을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또다시 2013년 문제를 일으켜 미국 출국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는 현재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