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영화를 촬영하는 게 휴가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출연했다. 송일국은 최근 근황에 대해 "영화 홍보 열심히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에서 싸이코패스 역을 맡은 송일국은 "하고 싶었던 역할이다. 사실 촬영하는 게 휴가였다. 촬영 없는 날 아이들을 보는 게 더 힘들었다"고 웃었다.
그는 삼둥이의 이름에 대해 "'대한민국만세'는 감탄사였다. 삼둥이를 임신했다고 해서 '대한민국만세'를 외쳤는데, 태명이 됐고, 더 좋은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아이들의 이름이 됐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