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니퍼 로렌스, 코미디 영화 감독 맡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6 07: 59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프로젝트:딜릴리엄'을 연출한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프로젝트:딜릴리엄' 연출 계약서에 서명했다. 
제니퍼로렌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나는 영화 연출하는 것을 연기를 하는것 만큼 오랫동안 바라고 있었다"며 "내가 지금까지 그것을 밝히지 않은 까닭은 준비돼지 않아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프로젝트 딜릴리엄' 감독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이 영화는 1960년대 벌어진 정신적인 전쟁을 다룬 영화다. 아주 재미있는 주제다. 나는 16살 때부터 항상 감독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감독이 되는 것에 더 일찍 도전하지 않은 것은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였다. 지금은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고 영화 연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코미디 각본을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와 함께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8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에이미 슈머와 나는 자매같다"며 "우리는 거의 각본작업을 마쳤다. 각본은 우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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