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myB)가 데뷔 후 처음으로 촬영한 리얼리티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MTV '이정의 마이베이비'에서는 마이비 멤버들이 빅볼에서 구르며 립스틱을 바르고, 해안가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것은 물론 야외취침까지 강행하는 모습이 40분 동안 이어졌다.
여기에 방송 전에는 SBS MTV의 페이스북에 '눌러요 송'과 '마이비의 끼를 보여줘 영상'까지 공개되며 마이비의 다양한 모습과 숨겨온 예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마이비의 이런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뷔 때 멤버 별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도넛셀피(Donut Selfie)는 새로운 영상 콘셉트를 시도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은 바. 또한 활동 중간의 에피소드를 담은 마이비티비(myB TV)로 개인기는 물론 재미난 모습까지 담아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마이비가 팬들에게 재미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리얼리티에서도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이비의 첫 리얼리티 '이정의 마이베이비'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SBS MTV와 중국 유쿠에서, 매주 금요일 0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DDODDO)'로 컴백한 마이비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마루기획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