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지나, 황승언의 빛나고 풋풋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에서 26일 오후 방송되는 '팔로우미6' 10회 방송에는 여배우들의 안티에이징 비결과 어려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킬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를 낱낱이 파헤친다.
녹화 당시 현장에서 제작진은 안티에이징이 필요 없던 3MC의 데뷔 초 리즈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일 먼저 공개된 아이비의 사진은 2005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원조 섹시 가수의 모습이었다. 아이비는 “10년 전인데 24살 같지가 않다.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며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는 과거 2PM 뮤직 비디오 출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지나는 “저 땐 얼굴보다 다른 곳이 빵빵했다”며 화끈한 돌직구를 날렸다. 또 다른 MC 황승언은 자신의 데뷔 초 사진을 보고 “데뷔 때 사진이 성형 전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이에 아이비는 “사실 화장법만 바꿔도 인상이 확 변한다”며 황승언의 청순미 넘치는 과거사진을 보고 말을 덧붙였다.
사진을 다 본 뒤 세 사람은 모두 데뷔 초보다 지금 모습에 더 만족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스트리트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SNS스타 라엘이 등장해 인생 프로필사진을 위한 ‘이목구비 메이크업’과 퍼를 활용한 스타일링 비법도 만나볼 수 있다. 3MC의 유쾌한 리즈시절이 공개될 ‘팔로우미6’는 패션앤에서 26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