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시청자들의 투표로 올 한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을 뽑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JTBC 어워드 2015'는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어워드는 ‘실시간 투표’와 ‘2015 JTBC 총결산 코너’로 구성된다. 실시간 투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다시 보고 싶은 종영 프로그램', '현장에 가보고 싶은 프로그램', 'MC상', '명품연기상', '씬 스틸러상', '베스트 커플상', '키스상', '뉴스룸 인터뷰상', '밥 사주고 싶은 제작진' 부문으로 나누어졌다.
정형돈, 전현무, 유세윤, 신동엽, 김성주, 김구라, 김제동 등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MC가 많았던 만큼 '최고의 MC상' 투표는 각축전 양상이 예상된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허셰프’ 최현석부터 ‘크라임씬2’의 ‘울보 하니’까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씬스틸러' 부문도 눈길을 끈다.
총결산 코너는 '가장 많이 본 하이라이트 영상 TOP9'(JTBC 홈페이지 기준), 'JTBC에 가장 많이 나온 게스트 랭킹 TOP5', '화제의 뉴스 TOP5' 등을 공개해, 한 해 동안 JTBC에서 있었던 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놓았다. ‘가장 많이 나온 게스트 랭킹 순위’에 있는 해당 방송분은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백화점 상품권 5만원(15명), 커피음료 SET(3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투표 기간 동안 수상자 혹은 수상작품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겨준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구매권(50명)을 증정한다.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2015년 JTBC 최고의 프로그램’ 'MC상' 등은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