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시후·윤은혜 '사랑후애', 내년 2월 개봉..'멜로 승부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1.26 14: 32

배우 박시후, 윤은혜 주연 영화 '사랑후애(愛)'(감독 어일선,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에 내년 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개봉 연기된 '사랑후애'는 내년 2월 개봉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정통 멜로인만큼 발렌타인 시즌을 공략하겠다는 의미. 한 영화 관계자는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장르인 만큼, 발렌타인 시즌을 최적의 개봉 시기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랑후애'의 개봉은 당초 올 하반기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영화 안팎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던 바다.

한중합작영화 '사랑후애'는 항상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곁을 떠나가고 나서야 비로소 한 여자를 바라보게 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박시후와 윤은혜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박시후는 극 중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사랑후애'의 개봉이 연기됨으로써 박시후의 컴백작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OCN '동네의 영웅'(가제/ 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으로 확정됐다.
윤은혜는 한결같이 한 남자만 바라보는 현모양처 은홍 역할을 맡아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펼쳤다. 특히 윤은혜는 최근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으로 시끄러웠기에 이 영화의 개봉 역시 주목됐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후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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