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의 특별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홍종현이 추운 날씨에도 자신을 응원하러 와 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주었다.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나서는 공식석상이라 홍종현이 그동안 그의 활동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홍종현의 깊은 팬사랑을 전했다.
오랜만에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는 홍종현은 극 중 원더랜드라는 펜션을 지키는 신비로운 남자 '환' 역을 맡아 여주인공의 잃어비린 잔혹한 기억에 대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와 훤칠한 키로 주목받은 주목받아 드라마 ‘마마’, 영화 ‘위험한 상견례2’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은 홍종현은 이번 작품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연약한 소년 같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여주인공을 위로하는 신비스러운 ‘환’ 역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는 오는 12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위드메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