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집밥 백선생’이 2016년 새해를 맞아 백선생 제자들의 가족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집밥 차리기 경연을 벌인다.
‘집밥 백선생’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백선생의 제자들이 그동안 배운 걸 기본으로 밥상을 차리는 경합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윤상 씨가 아내와 두 아들, 김구라 씨가 동현 군, 송재림 씨가 친구, 윤박 씨가 아버지와 남동생과 출연한다”며 “신년 특집으로 내년 1월 5일에 특집 방송된다”고 전했다.
‘요리 젬병’이던 제자 윤상이 아내와 두 아들을, 김구라는 동현군을, 후배팀의 윤박은 아버지와 남동생을, 송재림은 가족만큼 절친한 친구를 불러 요리를 만들어주며 테스트를 받는다는 것이다. 네 사람 가운데 가장 발전한 실력을 보여줄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화제의 중심에 선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개성 만점 네 제자들이 함께 다양한 집밥의 매력으로 초대한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2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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