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신인상 받고파…BUT 시상식 참석만 해도 영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6 16: 52

업텐션이 신인상 포부를 밝혔다. 
업텐션은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시상식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선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신인이니까 열심히 하겠다. 다만 신인상도 받고 싶다. 오늘도 선배들 무대를 보고 왔다. 이번 앨범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서 연말 시상식에 서고 싶다. 상도 받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업텐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만든 이기, 용배의 작품이다. 
트렌디한 트랙에 개구쟁이 같이 통통 튀는 가사가 세련되고 재미있다. 10인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센스 있는 랩,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린 업텐션은 27일 오전 0시,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를 비롯한 신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30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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