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와 밴드 장미여관, 마술사 이은결이 각각 '청룡' 축하무대를 꾸민다.
AOA와 장미여관, 이은결은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각자의 개성있는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 특히 AOA는 멤버 설현이 영화 '강남 1970'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은결의 마술무대에는 햇수로 4년째 청룡영화상 성우로 활약중인 방송인 서유리가 미녀 도우미로 등장해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보여줬던 두 사람만의 독특한 '케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상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30여명의 배우 중 단 4명만이 불참해 '별들의 진짜 잔치'를 예고했다. 사회는 김혜수와 유준상이 맡았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