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신바람 최박사, 폭풍고음의 실력자..환희 ‘멘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6 22: 01

‘신바람 최박사’는 실력자였다.
2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는 초대 가수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들 가운데서 음치를 찾아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는 1라운드에서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만으로 ‘신바람 최박사’와 ‘2PM을 포기한 한 남자’를 음치로 선택했다. ‘신바람 최박사’는 진실의 무대에 오르기 전 “직장인이 되면서 예전만큼 마음껏 노래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시들지 않는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전주가 흘러나왔고, 그는 노래의 시작부터 완벽하게 고음을 소화하며 노래 실력을 뽐내 환희를 비롯한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너목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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