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국이 연상 아내의 안좋은 점을 이야기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개그맨 최국이 출연했다. 최국은 "혼인신고는 8년차, 결혼은 3년차다"며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그는 "2살 연상녀와 결혼했다. 연상 아내의 좋은점은 큰 일을 결정할때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나보다 오래 살았다 보니.."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야유를 보내며 "겨우 2살 연상인데..오래 살았다니.."라고 했다.
이어 최국은 "연상 아내의 안좋은 점은 늙어가는 것을 볼때 '제발 늙지마'이런 생각이 든다. 기력이 약해지는 것을 볼 때도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자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