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제리장모, 이만기보다 7살 어린 이봉주 노안에 '깜놀'

제리 장모가 이봉주의 노안에 놀라워했다.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만기의 처가를 찾은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모습이 담겼다. 제리 장모는 반가워하며 나이를 물었고, 이봉주가 이만기보다 7살 어리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제리 장모는 "눈 때문에..꺼적눈이라"라고 말했고, 이만기와 이봉주는 처음 듣는 '꺼적눈'이라는 단어에 폭소를 터트렸다.

이날 두 사람은 제리 장모의 밭일을 도왔고, 이봉주는 처음 하는 밭일에 힘들어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자기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