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찬미, 母 폭풍 잔소리에 ‘짜증 폭발’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7 00: 14

AOA 찬미가 스파르타식 미용 교육을 하며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에게 짜증이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는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어머니의 기술을 전수받으려는 AOA 찬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미는 첫날부터 손님의 머리를 자르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어설프게 가위를 들고 머리를 손질하는 그의 모습에 어머니는 “네 손가락 좀 잘라도 된다, 엄마는 다른 손님 오시면 일 할 거다, 죽을 둥 살 둥 잘라”라는 등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찬미는 결국 짜증을 내며 “알았다, 알았다. 엄마는 머리 자르면서 얘기할 수 있겠지”라고 대꾸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담는 가족 예능프로그램. '부모에게 인생의 결정적 매뉴얼을 물려받는다면'이라는 기획의도로 출발, 파일럿 방송 후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정규 편성됐다. / nim0821@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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