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마시티’ 기습 공개..대세 잇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27 07: 00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화양연화 pt.2’ 수록곡 ‘Ma City’를 깜짝 공개했다. 
27일 0시 방탄소년단의 공식 홈페이지(http://bts.ibighit.com/)에 신곡 ‘마 시티(Ma City)’가 공개됐다.
‘마 시티(Ma City)’는 훵크적인 바이브가 매력 있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고향에 대한 찬양이 담겨 있다. 

랩몬스터의 고향인 일산, 슈가의 고향인 대구, 지민의 고향인 부산, 제이홉의 고향인 광주 등 멤버들이 나고 자란 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밑바탕이 된 뿌리에 대해 흥겹게 노래했다. 
그간 방탄소년단은 ‘팔도강산’, ‘어디에서 왔는지’ 등을 통해 사투리랩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아재들은 손을 들어, 아지매도 손 흔들어”, “한강보다 호수공원이 더 좋아 난”, “내가 태어난 것 자체가 대구의 자랑”, “내 광주 호시기다” 등 K-POP을 이끄는 글로벌 신 대세 그룹의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전곡 공개된다.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에서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 jmpyo@osen.co.kr
[사진] 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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