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일본에서 베스트 음반을 발매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성시경이 지난 26일 도쿄 도요스 PIT에서 팬미팅 개최에 앞서 25일 발매한 일본 오리지널 음반 '베스트 발라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음반에는 성시경의 15년 가수 생활을 통합해 대표곡 '내게 오는 길'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성시경은 "한국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으며, 팬들의 선곡이라 더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성시경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시경은 "최근 한국의 프로그램은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출연하고 있다, 굉장히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예능에서 활약 중인 성시경은 내달 30일~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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