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새 미니음반 '화영연화 pt.2'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한 해 큰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첫 무대를 콘서트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7인조 풀밴드 구성으로 이뤄진다.
또 공연에 앞서 이날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마 시티(Ma City)'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음반은 선주문만 15만장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MAMA'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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