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이성경, 이기적인 백남매 온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7 09: 26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남매로 활약할 서강준과 이성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 그래도 홍설에게만은 따뜻한 반전남 백인호 역의 서강준과 유정(박해진 분)외 모든 남자를 봉으로 보는 미모의 '남자 등골브레이커' 백인하 역의 이성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강준(백인호 역)과 이성경(백인하 역)은 실제 남매를 보는 듯 똑 닮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훤칠한 키, 갈색 머리는 물론, 쉽게 볼 수 없는 갈색 눈동자까지 빼다박은 모습으로 대체불가한 ‘치인트’의 백남매가 탄생했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서강준은 앞서 ‘수상한 가정부’,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등 미니시리즈부터 주말극, 사극 등 각종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던 바. 또한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은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호평받았다.
때문에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두 배우가 남매로 만나 작품 속에서 어떤 호흡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반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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