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와 'K팝스타' 음악감독 권태은이 오늘(27일)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의 두 번째 싱글 '꿈같은 일' 을 발매한다.
'꿈같은 일' 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여담(餘談)의 첫번째 싱글 'Someday' 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오랜시간 함께해 온 인연과 사랑에 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삶을 살고 있는 모든이에게 서로를 지켜준 세월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메세지를 담았다.
스트링 퀄텟과 피아노 실내악 편성의 클래식컬한 편곡, 그리고 덤덤하게 얘기하듯이 노래하는 권태은의 목소리가 마치 오래된 친구의 사랑얘기를 듣는듯한 친근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한편 권태은은 지난달 30일 발매한 싱글 'Someday' 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적인 색깔과 공감을 담아낸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시리즈를 발매중이다. 'Someday' 수록곡이었던 연주곡 'Fish Dance' 는 국내 음악계의 어벤져스급 연주자들을 모두 섭외해 화제를 모았으며,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 시리즈는 매월 진행된다. / gato@osen.co.kr
[사진] 런치송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