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가 멤버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김종민의 최우수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호진 PD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연말시상식에서 상을 받을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차태현의 대상보다는 김종민의 최우수상을 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이 워낙 오랫동안 '1박2일'에서 활약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바라는 것 같다"며 "김종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할이 아니라 믿받침을 해주고 분명한 자기 캐릭터가 있기때문에 잘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김종민에 대해서 칭찬했다.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 등은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1박2일' 시즌3의 멤버로 활약해왔다. /pps201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