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N 스타어워즈’ 오늘 개막, 김수현·지성·주원 치열 접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28 06: 30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Star Awards’가 오늘(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배우 이훈과 티아라 소연이 MC를 맡은 ‘2015 APAN Star Awards’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의 본상부문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래원(펀치) 김수현(프로듀사) 이성민(미생) 주원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지성(킬미힐미)가 올랐다.

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상중(징비록) 유준상(풍문으로 들었소) 장혁(빛나거나 미치거나, 장사의 신-객주) 지진희(애인있어요) 차승원(화정)이 올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남자 배우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공효진(프로듀사) 김희선(앵그리 맘) 김태희(용팔이) 박신혜(피노키오) 수애(가면)가 후보에 올랐으며,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정은(여자를 울려) 김현주(애인있어요) 유호정(풍문으로 들었소) 채시라(착하지 않은 여자들) 한지혜(전설의 마녀)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박서준(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이상윤(라이어게임, 두 번째 스무살) 임시완(미생) 조정석(오 나의 귀신님) 지창욱(힐러)가 중편 남자 우수연기상을, 송창의(여자를 울려) 이상우(부탁해요 엄마)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재희(가족을 지켜라) 하석진(전설의 마녀)이 장편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강소라(미생, 맨도롱 또똣) 김사랑(사랑하는 은동아)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신세경(냄새를 보는 소녀) 아이유(프로듀사)가,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에는 고아성(풍문으로 들었소) 김민정(장사의 신-객주) 김성령(여왕의 꽃) 유진(부탁해요 엄마) 한채아(당신만이 내사랑, 장사의 신-객주)가 각각 후보에 올랐다.
그밖에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조연배우들의 경합도 만만치 않다. 남녀 연기상 부문에서는 김대명(미생) 김태우(징비록) 박혁권(펀치, 착하지 않은 여자들, 프로듀사) 장현성(펀치, 풍문으로 들었소) 이경영(미생, 신분을 숨겨라)이 후보로, 길해연(풍문으로 들었소, 어셈블리) 도지원(힐러,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늬(모던파머, 빛나거나 미치거나) 채정안(용팔이) 황석정(식샤를 합시다2, 그녀는 예뻤다)이 여자연기상 후보로 쟁쟁한 대결이 예상된다.
또한 남자신인상 후보에는 강하늘(미생) 남주혁(후아유-학교2015) 박보검(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변요한(미생, 구여친클럽) 육성재(후아유-학교2015,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경합을 펼치고, 여자신인상에는 백지연(풍문으로 들었소) 설현(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성경(여왕의 꽃) 임지연(상류사회) 채수빈(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이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본상 부문 외 인기 스타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OST상 등 특별상 부문에서도 다양한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015 APAN Star Awards’를 주관 및 강원도 원주시와 공동주최하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손성민 회장은 본 축제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드라마와 함께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올해로 4회를 맞는다. 국내 전 채널의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신중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쟁쟁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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