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방탄소년단 "새 음반 '화양연화 pt2', 대박났으면 좋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27 18: 53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음반에 대해 "대박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음반 발매에 대해 "아무래도 콘서트 준비와 다음 음반 준비를 동시에 하게 됐다. 먼저 무사히 공연을 잘 마쳤으면 좋겠고, 이번 음반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서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음반이 됐으면 좋겠다. 대박났으면 좋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한 해 큰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첫 무대를 콘서트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7인조 풀밴드 구성으로 이뤄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미니음반 '화양연화 pt.3'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선주문만 15만장을 달성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질주하는 청춘의 에너지를 노래한 타이틀곡 'RUN'은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발라드 버전이 아닌 원곡 버전을 수록해 기대감을 높인다. /seon@osen.co.kr
[사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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