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등교하는 디노, '뮤뱅' 출근길인 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7 20: 20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학교 가는 디노를 보고 뮤직뱅크 출근길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민규는 2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나의 영희가 되어줘' 2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디노는 "제가 지금 열일곱 살인데 이제 곧 열여덟 살이 된다. 그런데 생일이 빨라서 고등학교 3학년, 이제 짱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호시는 "디노 학교 이렇게 간다"며 카리스마 있게 걷는 디노를 따라했고, 민규는 "디노 학교 가는 걸 보고 뮤직뱅크 출근길인 줄 알았다"며 놀렸다.
디노는 "세븐틴 디노가 아닌 찬이로서 가는 거다"며 형들의 놀림에 웃음 지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2015 LIKE SEVENTEEN - Boys Wish' 공연을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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