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류준열과 티격태격 "박보검이 마니또이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27 20: 24

'응팔' 혜리가 박보검이 마니또이길 바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7회에서 덕선(혜리 분)은 정환(류준열 분)과 빈 택(박보검 분)의 집을 지켰다.
덕선은 TV를 보면서 이미연의 핑크 장갑이 예쁘다고 말했고, 정환은 "이미연이라 예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덕선은 "택이에게 사 달라고 할 것"이라며 "택이가 내 마니또다"라고 했다. 이에 정환은 의문을 드러냈고, 덕선은 곧바로 "그럼 너냐? 택이 아니면 넌데. 제발 택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가족극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응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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