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윤계상에게 야한 만화책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심심해하는 윤계상에게 만화책을 건넸다.
이날 윤계상은 처음으로 만재도에 도착해 뭘 해야 할지 몰라했다. 이에 손호준은 "만화책 드릴까요"라며 만화책을 건넸다.
만화책을 읽던 윤계상은 "이거 야한 거 아냐?"라고 질문, 손호준은 "살짝"이라며 만화책을 추천해 시선을 모았으며 윤계상은 점점 빠져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