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구라, MC그리 과학 관련 학과 진학 희망에 ‘어리둥절’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7 22: 44

김구라가 아들 MC그리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의아함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덕후들의 세 번째 정기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대학교 능력자 최지욱씨가 출연했다.
이날 최지욱씨는 2017년 대입을 앞둔 예비 수험생 MC그리, 트와이스 다현, 가수 송유빈에게 대학교 진학상담을 해줬다.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MC그리는 명문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후 과학 쪽으로도 한 번 진학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아버지 김구라는 “과학이요?”라며 반문했고, MC그리는 “생물 쪽. 진짜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대답에 김구라는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라며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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