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노래할 때도 춤을 춘다고 밝혔다.
싸이는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싸리텔')에서 "저는 노래를 만들고, 노래할 때도 춤을 춘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그래서 녹음 상태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라이브에서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듣는다. 음원이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흥부자'임을 밝혔다.
한편 싸이는 다음달 1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싸리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