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광 母, 오나미 '서방님' 발언에.."미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7 23: 11

 박성광 어머니가 오나미의 '서방님' 발언을 애써 무시했다.
박성광 어머니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 김장 잔치를 위해 옥상 텃밭을 찾았다.
이날 박성광은 오마니에게 물 좀 갖다 달라고 부탁했고 오나미는 "네 서방님"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성광 어머니는 오나미의 서방님 발언에 "응?"이라며 애써 무시했다. 이어 "나미야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족의 조건'은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며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 내는 관계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정환, 스테파니, 최양락, 신현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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