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광♥오나미, 그린 라이트?..묘한 분위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7 23: 17

 박성광과 오나미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성과과 오나미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날 오나미는 김장을 하면서 먼저 박성광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을 가져다 달라는 박성광에게 '서방님'이라는 호칭을 쓴 것.

박성광은 애써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오나미의 일을 도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어설픈 오나미의 모습이 귀여운듯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족의 조건'은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며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 내는 관계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정환, 스테파니, 최양락, 신현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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