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윤종신 가족 다 모였다..'완전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7 23: 45

 가수 윤종신의 가족이 옥상텃밭에 다 모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장 잔치가 열린 가운데 옥상 텃밭에서 잔치를 펼쳤다.
이날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 아들 라익, 딸 라임, 딸 라오를 비롯해 장모를 옥상 텃밭에 초대했다.

윤종신 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댄스파티와 개그쇼가 진행됐다. 이어 평소 잘 웃지 않는 라익이를 위해 모든 출연진들이 개그를 펼쳤으나 라익이는 시크한 모습을 유지했다. 이정은 "저는 이제 가요계를 떠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족의 조건'은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며 그들이 새롭게 만들어 내는 관계에 대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정환, 스테파니, 최양락, 신현준, 조세호, 남창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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